안녕하세요. 디오블로그 마스터 입니다. 어느덧 2020년이 된 현재, 1월도 중순으로 치닫고 있네요. 시간이 참 빠른 듯 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지난 포스팅 이었던 '페어 플레이어'에 이은 '스트리밍 라이프'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2020년이 시작된 지금 과연 '스트리밍 라이프'는 어떠한 형태로 우리 실생활에 적용되고 있을까요?

2020년 소비 트렌드 전망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앞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스트리밍 라이프' 인데요. 2020년 소비 트렌드 전망으로 10가지 소비 트렌드는 하기와 같습니다.
<2020년 소비트렌드 전망>
(1)Me and Myselves, 멀티 페르소나
(2)Immediate Satisfaction: the 'Last Fit Economy', 라스트핏 이코노미
(3)Goodness and Fairness, 페어 플레이어
(4)Here and Now: the 'Streaming Life', 스트리밍 라이프
(5)Technology of Hyper-personatization, 초개인화 기술
(6)You're with Us, 'Fansumer', 팬슈머
(7)Make or Break, Specialize or Die, 특화생존
(8)Iridescent OPAL: the New 5060 Generation, 오팔세대
(9)Convenience as a Premium, 편리미엄
(10)Elevate Yourself, 업글인간

(1)Here and Now: the 'Streaming Life', 스트리밍 라이프
스트리밍 라이프는 과연 어떤 소비트렌드를 가르키는 말 일까요?
스트리밍+라이프의 합성어이며 음악 파일등을 다운로드를 받지 않고, 스트리밍에서 바로 재생하는 것처럼 집, 자동차, 가구 등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향유하거나 경험하는 소비를 추구한다는 신조어입니다.
스트리밍의 의미는 물이 흐른다 라는 그 뜻처럼 아마 여러분들께서도 음악 어플에서 많이 들어보셨을 단어 이기도 합니다. 이 스트리밍 이라는 단어가 최근에는 경제 소비 용어로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소유하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 소비보다는 경험을 중요시하고, 일정 시간 혹은 기간 동안에 재화나 서비스를 추천받아서 내가 원하는 순간 필요한 서비스에 접속해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생활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트리밍 라이프의 사례로서 최근 세계적인 소비 트렌드로 급부상중이기도 한 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 개념도 스트리밍 라이프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독경제는 일정금액을 지불한 이후에 제품이나 서비스를 정해진 기간동안 이용하는 경제 모델을 뜻하는데요. 정기구독 서비스는 소비자의 관점에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비용이 저렴한 측면과 더이상의 서비스를 원치 않을 경우에는 서비스의 중단이 손쉽게 가능하다는 점을 매력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는데요.
한 번 소비를 하게되어 재화를 구매하게 되면 그 이후에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하는 상거래 법칙에서 벗어나서 사후 관리에 대한 걱정 없이 본연의 서비스만을 이용하고 반납할 수 있는 면이 현재의 2020년 트렌드에 부합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정기구독의 기본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 정수기등 렌탈 서비스가 대부분 이었지만 현재는 식료품, 생활 소모품과 같이 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제품에 한해서 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특히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지금 시대에 의류를 빌려서 입고, 반납하는 형태의 서비스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생필품의 구독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서 셔츠나 양말과 같은 제품도 정기 배송해주는 업체가 늘고 있다고 하니 스트리밍 라이프가 일상 생활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트렌드 인 듯 보입니다.
정기구독 중개 플랫폼인 '꾸준'은 2019년 11월 1일 서비스를 오픈하여 맞춤형 서비스로 삶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하는데 중점을 두는 생활밀착형 서비스입니다. 이처럼 취미나 기호성 제품까지의 영역으로 확장되어 구독 서비스로 연결한 업체도 다양합니다.
이어드림, 정기구독 중개 어플 ‘꾸준’ 11월 1일 첫선
‘구독경제 서비스 소개합니다’ 정기구독 중개 플랫폼 ‘꾸준’ 오픈
speconomy.com
매달 미술작품을 대여해주는 핀즐, 오픈갤러리, 매달 다양한 꽃을 정기적으로 배달 받을 수 있게 해주는 모이, 꾸까, 블루미, 책을 정기 배송 해주는 플라이북이 대표적인 스트리밍 라이프의 정기구독 트렌드를 적용한 소비 트렌드 업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화장품 정기 구독 서비스도 최근 많은 트렌드를 낳고 있기도 합니다. 스타트업 기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스트리밍 라이프 트렌드를 살린 고객 유치에 큰 정성을 쏟고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스트리밍 라이프에 대해 살펴 보았는데요. 생활 속에서 만나보는 정기구독 서비스가 바로 스트리밍 라이프와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제 정리하셔서 머리속에 넣어두시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기존 상거래 비즈니스가 신규 고객을 창출하기 위해서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한다면 지금은 기존의 고객을 유지하기 위한 소비 트렌드가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편의성을 뛰어넘어서 기존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니즈 파악까지 고려하는 맞춤형 서비스도 중요시되는 요즘입니다. 소유보다는 경험의 시대로 바뀌어가고 있는 현재의 스트리밍 라이프 트렌드에 대해 디오블로그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상, 디오블로그 마스터 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초개인화 기술'에 대한 포스팅을 가지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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